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이재명선대위 합류, '디지털전환' 담당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2-15 17:4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한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장관이 선대위에서 정책과 공약 개발을 담당하는 디지털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이재명선대위 합류, '디지털전환' 담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수석고문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12월16일에 조기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대위에 합류하면서 사실상 정치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박 전 장관은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했었다.

고 대변인은 “디지털대전환위원회는 이 후보의 1호 공약을 담당하는 위원회이다”며 “박 전 장관은 성장, 공정, 일자리 등 핵심 국가비전을 직접 챙기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