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5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3.06%(1500원) 내린 4만7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노션 주가는 2.18%(1200원) 하락한 5만3900원, 현대위아 주가는 1.42%(1100원) 밀린 7만6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기아 주가는 1.17%(1천 원) 하락한 8만43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95%(2천 원) 내린 20만9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82%(2천 원) 밀린 24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25%(2천 원) 빠진 15만8500원, 현대로템 주가는 0.96%(200원) 낮아진 2만65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61%(100원) 밀린 1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는 3.17%(4천 원) 상승한 13만 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1.18%(500원) 오른 4만2750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0.78%(100원) 높아진 1만28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