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노후주택개선사업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해 감사패를 받았다.
KCC는 2021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동참해 페인트와 창호 등 건축자재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김상준 KCC 이사(왼쪽)를 비롯한 2021년 새뜰마을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CC > |
새뜰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올해는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태백시, 충청남도 금산군, 경상남도 통영시,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등 6개 지역의 17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KCC는 2018년부터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모두 600여 가구의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했다.
KCC는 2022년에도 새뜰마을사업에 동참해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KCC 관계자는 “민관이 마음을 합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뜰마을사업이 성공적 결실을 맺었다”며 “KCC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