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MZ세대와 적극적 소통 위한 MZ마케팅팀 신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15 12:4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MZ세대(1980~2010년 출생)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내 'MZ마케팅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 MZ세대와 적극적 소통 위한 MZ마케팅팀 신설
▲ 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내 'MZ마케팅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

MZ마케팅팀은 과장급 팀장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MZ세대로 구성됐다. MZ세대 고객 대상 △신규 콘텐츠 발굴 △상품 개발 △융복합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우리원(WON)뱅킹에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메인화면인 펀 타입(Fun Type)을 신설하는 등 MZ세대과 소통을 강화는데 힘을 싣고 있다.

우리은행은 12월 말 편의점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마이 편의점' 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을 위한 '원하는 LCK' 전용 페이지를 비롯한 MZ세대 전용 콘텐츠도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한 MZ마케팅팀은 MZ세대 고객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