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바이오 주가 초반 20%대 급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개발 기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15 10:5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현대바이오 주가 초반 20%대 급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개발 기대
▲ 오상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15일 오전 10시28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1.53%(5500원) 뛴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를 두고 식약처에서 임상1상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올해 안에 CP-COV03의 임상1상 약물 투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치료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