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4.03%(1만 원) 상승한 25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한 것은 13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CMO) 고객사인 노바백스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SK케미칼 주가는 1.02%(1500원) 오른 14만9천 원에, SKC 주가는 0.84%(1500원) 높아진 18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0.36%(200원) 상승한 5만620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32%(150원)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스퀘어 주가는 3.81%(2400원) 하락한 6만6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31%(5천 원) 내린 21만1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45%(2500원) 밀린 17만500원에, SK 주가는 1.13%(3천 원) 빠진 26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리츠 주가는 1.00%(60원) 낮아진 5940원에, SK렌터카 주가는 0.48%(50원) 하락한 1만300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0.41%(500원) 내린 12만1천 원에 장을 닫았다.
SK가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0만25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