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일제약 창업주 홍성소, 자녀 2명에게 11억 규모 보유주식 증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2-14 11:1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성소 신일제약 회장이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했다.

홍 회장은 13일 자녀 홍청희씨와 홍자윤씨에게 각각 신일제약 보통주 4만7500주씩을 증여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일제약 창업주 홍성소, 자녀 2명에게 11억 규모 보유주식 증여
▲ 신일제약 로고.

증여한 주식 가치는 13일 종가기준 10억9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 증여로 홍 회장의 신일제약 지분율은 17.85%에서 17.00%로 낮아졌다.

홍청희씨와 홍자윤씨는 9월30일 기준 각각 지분 0.76%, 0.78%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홍 회장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음으로써 지분율이 1%대로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홍 회장은 신일제약 창업주로 현재 최대주주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