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특수가스 공급부족 효과 본격화"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2-14 08:4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특수가스 공급부족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특수가스 공급부족 효과 본격화"
▲ 한우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원익머트리얼즈 목표주가 4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원익머트리얼즈 주가는 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기업의 ESG 경영강화 영향으로 석유화학 생산설비와 제철소 등의 가동률이 하락해 일부 특수가스 생산량이 부족해졌다”며 “2021년 4분기와 연간 매출이 시장 추정치를 웃돌 것이다”고 내다봤다.

특수가스의 공급부족에 따른 매출 향상효과가 올해 하반기 본격화되고 있어 2022년 매출은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공급부족 현상의 지속기간을 예상하기는 어려워 매출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잡았음에도 2022년 3분기 분기매출이 처음으로 900억 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원익머트리얼즈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065억 원, 영업이익 48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4.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힘 의총 5시간 격론, 김용태 거취 포함 '쇄신안' 결론 못내 "내일 재논의"
이재명 G7 정상회의 앞두고 5대 기업 총수 만난다, 이르면 12일 회동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시작, 정은보 "시장 활성화 기대"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500억 유상증자, "자본건전성 확보"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67.6% vs 삼성 7.7%, 중국 SMIC 6.0%..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에서 9천억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올해 총 4.3조 따내
코스피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8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56.4원
'이자장사 구조' 포기 안하는 은행들, 대출전략 달라도 예금금리는 줄하향
[기자의눈] 앞으로 5년, 새로운 산업은행 회장 역할이 중요하고 기대되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