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종합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MG손해보험은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MG손해보험은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MG손해보험 > |
이 상품은 △암 △상해 △질병 △사망후유장해 △운전자비용 △생활비용과 관련된 다양한 담보를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G손해보험은 개인별 요구에 맞춰 종합적 보장부터 세밀한 보장까지 손쉽게 셀프보험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3대 중대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암진단비는 물론 암수술비, 항암치료비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와 수술비를 폭넓게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운전자보험에서 보장하는 담보도 제공한다.
MG손해보험은 보험료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건강등급이 우량체(1~4등급)에 포함되면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건강등급은 GHC(그레이드헬스체인)의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인 '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G손해보험은 31일까지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험료 계산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 가이드 기능과 플랜 추천 기능을 담았다”며 “언제든지 셀프보험설계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 등을 부가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