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내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랐다.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0.13%(100원) 낮아진 7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주가가 7만8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전 10시30분경 내림세로 돌아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0.28%(200원) 낮아진 7만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83%(1천 원) 오른 1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48%(1250원) 상승한 3만7150원에, 테스 주가는 1.09%(300원) 오른 2만77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19%(200원) 높아진 10만77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1.15%(550원) 떨어진 4만72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95%(400원) 내린 4만1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20만7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