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8일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물류산업의 위험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기업안전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삼성화재는 12월8일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물류산업의 위험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기업안전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
이번 포럼은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주관으로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증가한 물류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모두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민연주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이 최근 물류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전문가가 나와 물류보안 및 화재안전 측면에서 사업장 물류산업 위험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삼성화재 일반보험업무팀이 물류위험의 보험관리 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이용환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 담당은 “물류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에서 준비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삼성화재는 정기적으로 기업안전포럼을 열고 기업의 안전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