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8700억 들여 현대캐피탈 지분 20% 인수 결정, 그룹 지배력 99%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09 18:4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가 현대캐피탈을 향한 지배력을 높인다.

기아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엘리시아제6차와 제이스씨제3차 등 특수목적법인(SPC)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 1986만1486주(20%)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 8700억 들여 현대캐피탈 지분 20% 인수 결정, 그룹 지배력 99%
▲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취득금액은 8722억7674만 원으로 기아의 2020년 연결기준 자본의 2.92%에 이른다. 지분 취득일은 12월20일이다.

기아는 이번 지분 매입을 마무리하면 현대캐피탈 지분 3982만2281주(40.1%)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현대캐피탈을 향한 현대차그룹의 지배력은 99.8%로 올라간다.

현재 현대캐피탈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5926만2481주(59.68%)를 보유하고 있다. 엘리시아제6차와 제이스씨제3차는 현대차와 기아에 이은 공동 3대 주주로 각각 993만743주씩(9.99%) 보유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서비스시장을 향한 주도권 싸움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캐피탈의 전략적 활용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