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도승환 BNK벤처투자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장상익 한국벤처투자 본부장이 12월9일 부산시청에서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 결성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금융그룹 > |
BNK금융그룹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5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벤처투자는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 결성식을 진행했다.
BNK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 라이프케어, 클린테크)에 속하는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 펀드는 모펀드인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가 150억 원을 출자했으며 부산은행(30억 원)과 경남은행(20억 원), BNK캐피탈(10억 원), BNK벤처투자(40억 원) 등 BNK금융그룹 계열사가 100억 원을 출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