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허가 받아, 수익 다변화 가능해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2-09 14:5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카드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허가를 받고 수익다각화에 힘쓴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8일 신용정보법에 따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허가받았다.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허가 받아, 수익 다변화 가능해져
▲ KB국민카드 로고.

앞서 7월 신한카드가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카드 가맹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의 신용정보 평가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금융기관 등에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사업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특화된 대출 금융상품 등도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카드업계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빅데이터와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를 폭넓게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