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투자증권, 세무법인 다솔과 신도시 토지보상 관련 금융서비스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08 16: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투자증권이 대형 세무법인과 손잡고 토지보상영역에서 발생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한화투자증권은 7일 세무법인 다솔과 토지보상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세무법인 다솔과 신도시 토지보상 관련 금융서비스
▲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WM)본부 전무(오른쪽)와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가 12월7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토지보상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WM)본부 전무와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세무법인 다솔은 전국 최대 규모 세무법인으로 80여 개 지점에서 100여 명의 세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3기 신도시 수용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세무적 현안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한화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도시 토지 보상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에게 발생하는 금융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고 채권매매 및 자산관리서비스, 전문적 세무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다솔과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세무분야에서 협업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토지보상영역에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세무법인 다솔과 함께 토지 보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역량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전문적 세무자문을 제공하는 다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