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영아 양육 토론회 열어, 배우 신애라 기조연설 맡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08 11:5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무연고시설의 영아 양육환경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맘스케어 리사운드 콘퍼런스(RE:SOUND CONFERENCE)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영아 양육 토론회 열어, 배우 신애라 기조연설 맡아
▲ 한화생명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맘스케어 리사운드 콘퍼런스(RE:SOUND CONFERENCE)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김경란 아나운서가 토론회를 이끌었고 배우 신애라씨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영아들의 안정적 애착을 형성하기 위한 ‘정서적 골든타임’인 생후 36개월을 지켜 주기 위한 양육환경을 짚어본 뒤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동양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화생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맘스케어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맘스케어 프로젝트는 아동에게 생후 36개월이 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데 착안해 아동 양육시설에 아동발달 전문가를 파견하고 그룹 놀이, 개별 놀이 치료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만3세 미만 아이들이 부모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장소리가 녹음된 인형을 만들어 배포하는 ‘허그토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보육사들의 편지로 자장가를 만들어 음원 사이트에 등록한 뒤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을 양육환경 개선에 쓰는 ‘리사운드 AI(RE:SOUND A.I)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서울남부지검에 배당, 김건희 이종호는 고발 대상 제외
[여론조사꽃] 이재명·한덕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한덕수 25.2%
금융권 'SKT 인증' 차단 나섰다, 유심 못 바꾸면 '잠금'으로 사고 위험 줄여야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 회복으로 적자 축소, 2분기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비트코인 1억3642만 원대 상승, '펀더멘털' 개선에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4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10선 내려
빙그레 수익성 하락 조짐, 전창원 미국 관세·코코아 가격 상승이 발목 잡나
정의선 기아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수상 이례적 축하 "글로벌 압도적 경쟁력 당당히..
해운협회 박정석 회장, 중점 추진과제로 '친환경' '디지털' '해기사 확보' 제시
한화투자 "호텔신라 면세점 수익성 반등 전망, 업황 회복은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