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대표 한종희 경계현, 세트와 부품 이해도로 기술 리더십 공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2-08 11:0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세트(완제품)사업과 부품사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8일 “삼성전자가 4개 사업부를 세트와 부품의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며 “앞으로 두 사업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79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종희</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세트와 부품 이해도로 기술 리더십 공고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왼쪽)와 한종희 삼성전자 세트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내정자.

앞서 7일 삼성전자는 조직개편을 수반하는 사장단 인사를 통해 IM(IT&모바일)부문과 CE(소비자가전)부문을 세트부문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기존 DS(반도체), DP(디스플레이), IM, CE 등 4개 사업부문을 세트와 부품(DS, DP)의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업무 프로세스가 다소 복잡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세트사업 전략수립과 부품사업의 연구개발이 각각 통합돼 일괄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서 DS부문 대표이사에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고 세트부문 대표이사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김 연구원은 두 대표이사를 놓고 모두 기술 이해도가 높은 엔지니어인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의 기술 리더십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메모리사업에서 생산량(비트그로스) 확대를 통해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전략을 지속해 왔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반도체 설계 관련 직책을 두루 맡았던 기술 전문가인 만큼 앞으로 미세공정의 도입 확대와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등 신성장분야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시장에서 세트 기기들 사이의 연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 세트사업의 통합은 앞으로 한종희 부회장의 미래전략 수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930만원대에 거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구글 생성형 AI 월드모델 '지니'가 게임산업에 던진 공포, 게임업계 대표들 "게임 개..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 투트랙, TSMC 투자 유치에 라피더스도 본격 육성
신세계 계열사 실적 호조 흐름서 소외된 신세계까사, 김홍극 실적 반등 분수령은 '자주'
"보안 걱정 중국 로봇청소기 이제 그만", 삼성전자·LG전자 3S 전략으로 안방 탈환 노려
DJ은 '월드컵' MB는 '올림픽 유치' 덕 봤는데, '조용한 동계올림픽' 이재명은 스..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시장에 새 기회, 한화솔루션 중국과 수주 경쟁..
종근당 기술수출 성과 무르익는다, 이장한 신약개발 체질 강화 변곡점 맞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