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신규 창호브랜드를 선보였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Klenze)’를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클렌체는 19세기 독일 유명건축가인 ‘레오 폰 클렌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KCC는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했던 건축가 클렌체의 철학을 제품에 녹여 빛과 공간을 완성하는 창의 품격을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KCC에 따르면 클렌체 제품은 단열성, 실내공간 연출, 외부조망권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강조됐다.
또한 알루미늄캡(Al Cap)과 피브이씨(PVC)복합재질로 안정성을 확보했고 디자인의 고급화를 통해 집 밖의 풍경과 집 안의 공간이 돋보이게 했다.
KCC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 신축시장에서 고급창호 클렌체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배우 김희선씨를 브랜드 모델로 하는 신규 TV광고도 선보였다.
KCC관계자는 “창호시장에서 고급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고품격 창호브랜드 클렌체가 주목받을 것이다”며 “완벽한 품질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