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e커머스 관련 경력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GS리테일은 12일까지 디지털커머스B/U(비즈니스 유닛)에서 일할 경력사원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 GS리테일이 e커머스 관련 경력인재를 채용한다. |
모집 직군은 △MD(상품기획자) △마케팅 △전략 △서비스 △콘텐츠 △개발이며 채용 규모는 각 직군마다 두 자릿수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12월 셋째 주에 1차 실무진 면접을 화상인터뷰로 진행한다. 2차 임원진 면접은 12월 넷째 주에 예정돼 있다. 이후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여러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및 온라인 임직원 할인(최대 25%), 장기근무자 자기계발비(300만 원), 의료비와 자녀 보육료, 대학 학자금 등이다.
디지털커머스B/U는 GS리테일이 7월 GS샵과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새로 만든 조직이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인 'GS프레시몰'과 밀키트 '심플리쿡', 유기농 라이프스토어 '달리살다' 등 e커머스 모든 영역을 총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