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천만 원대 아슬아슬,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상승'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03 17:3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천만 원대 아슬아슬,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상승'
▲ 3일 오후 5시2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5시2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009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8% 밀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3% 빠진 564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03% 떨어진 76만9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0.25%, 폴카닷 –0.43%, 크립토닷컴체이 –3.40%, 라이트코인 –0.79%, 유니스왑 –4.70%, 비트코인캐시 -1.21%, 디센트럴랜드 –2.84% 등이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만4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21%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6.55%), 도지코인(0.86%), 루나(8.56%), 폴리곤(3.58%), 알고랜드(2.22%), 쳉인링크(1.36%), 스텔라루멘(7.72%), 엑시인피니티(2.8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2일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6.76% 뛴 537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3.36% 오른 5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3.16% 상승한 9800원에 장을 닫았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12%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82% 높아진 1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