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거의 다 올라, SM 11%대 디어유 하이브 7%대 급등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2-03 17:2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11.32%(7300원) 급등한 7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거의 다 올라, SM 11%대 디어유 하이브 7%대 급등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2일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은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을 만나 문화콘텐트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회담을 나눴다.

이에 이른바 '한한령'이 4년여 만에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국적의 아티스트를 적극 기용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 기업으로 꼽힌다.

디어유 주가는 7.49%(4800원) 뛴 6만8900원에, 하이브 주가는 7.42%(2만4500원) 대폭 오른 3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18%(1550원) 더해진 2만315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6.43%(2850원) 뛴 4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29%(2800원) 상승한 5만5700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56%(210원) 오른 8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방탄소년단 관련 기업 주가도 거의 다 올랐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6.25%(370원) 뛴 629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BTS)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4.84%(155원) 상승한 3555원에 거래를 끝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4.58%(550원) 오른 1만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BTS)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CJENM 주가는 3.56%(4800원) 더해진 13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2.86%(65원) 상승한 2340원에 장을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넷마블 주가는 2.54%(3천 원) 오른 12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BTS)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반면 디피씨 주가는 2.94%(450원) 하락한 1만4850원에 장을 마쳤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콘텐츠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덱스터 주가는 4.39%(1650원) 상승한 3만9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NEW 주가는 3.57%(450원) 오른 1만3050원에,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2.64%(1300원) 더해진 5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01%(1700원) 상승한 8만6200원에, CJCGV 주가는 1.93%(450원)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0.88%(400원) 높아진 4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기레기
야 이놈아 기사를 쓴 게 아니고 오려 붙이기 했냐?   (2021-12-06 07: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