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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이 3일 오후 5시에 발표한 4일 오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주말인 4일과 휴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3일보다 4~8도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4일과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4일과 5일 아침 기온은 3일 아침 기온보다 4~8도 더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춥겠다"고 3일 예보했다.
4일 오전까지 충남 남부, 전라권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서해안, 전라 서해안, 전라권 서부내륙, 울릉도·독도에 5mm 미만이다.
제주도에는 4일 오전까지 1~3cm의 눈 또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주말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로 예상됐다.
4일과 5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전 -6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2도, 광주 1도, 목포 3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2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목포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휴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광주 -1도, 목포 2도, 대구 -2도, 부산 2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3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목포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