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해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해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대출상품 한도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존에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모바일 앱에서 각각 대출 가능여부를 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고객이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대출을 동시에 승인받으면 금리가 유리한 BNK부산은행 대출을 먼저 실행하고 이후 BNK캐피탈에서 추가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개인정보 입력 등 대출 신청 절차도 최소화하고 스크래핑 솔루션(모바일 서류 자동제출)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한도는 BNK부산은행 최대 1억 원, BNK캐피탈은 최대 7천만 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1일 기준으로 BNK부산은행은 최저 2.49%, BNK캐피탈은 최저 6.9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BNK캐피탈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손대진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로 두 계열사 상품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인사업자를 위한 모바일뱅킹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