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수입차 판매량 넉 달째 감소,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렉서스 ES300h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2-03 10:3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10월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탓에 수입차부문에서도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판매량 넉 달째 감소,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렉서스 ES300h
▲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BMW는 경쟁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판매 감소를 잘 방어해 2개월 연속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1년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810대로 2020년 11월보다 31.4% 감소했다.

9월부터 3개월 연속 판매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로 신차효과와 물량해소라는 긍정적 요인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 등의 부정적 요인이 맞물려 10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BMW는 11월 4171대를 판매해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 1위에 올랐다. BMW520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같은 달 3545대를 팔아 1년 전보다 50.7% 감소했다. 10월 BMW에 1위를 내준 뒤 2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도 2682대 팔려 2020년 11월보다 7.7% 감소했다. 볼보(1317대)와 폴크스바겐(910대), 렉서스(866대), 포드(801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1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트림 기준)는 698대가 신규등록된 렉서스 ES300h로 나타났다.

2위는 아우디 A6 45 TFSI(521대), 3위는 볼보 XC40 B4 AWD(497대)가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차가 11월 1만1752대 팔리면서 전체 수입차의 62.5%를 차지했다. 미국차가 2262대(점유율 12.0%) 팔려 독일차 다음으로 많았다.

3위 일본차는 11월 1950대가 등록돼 점유율 10.4%를 보였다. 1년 전보다 점유율은 3.2%포인트 높아졌다.

사용 연료별로 살펴보면 전기차를 제외하고 모든 차종에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전기차는 768대 팔려 1년 전보다 232.5% 늘었다. 이 집계에 미국 테슬라 판매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11월에 각각 6054대와 820대 팔렸다. 2020년 11월보다 각각 3.1%와 52.7% 감소했다. 

가솔린차와 디젤차는 각각 9444대, 1724대 팔렸다. 2020년 11월보다 가솔린차는 27.1%, 디젤차는 72.5%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