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네트웍스 정기인사와 조직개편, 사업총괄 최성환 역할은 변동없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02 15: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네트웍스가 신규임원 2명을 선임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투자조직을 강화했다.

SK네트웍스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SK네트웍스 정기인사와 조직개편, 사업총괄 최성환 역할은 변동없어
▲ SK네트웍스 로고.

전반적으로 사업구조 안정화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망 사업영역 발굴 및 초기 투자 강화를 위한 소폭의 변화가 이뤄졌다.

김지은 ICT사업개발실장과 유봉운 재무실장 등 2명의 임원이 새로 선임됐고 2명의 임원이 자회사인 SK매직으로 이동했다.

이원희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자회사에서 SK네트웍스로 자리를 옮겼다.

SK네트웍스는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발탁하고 SK네트웍스와 자회사 사이 인력 교류를 통한 시너지 증대 차원에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의 승진이나 역할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번 임원인사에서 변동이 없었다.

최 사업총괄은 최근 SK네트웍스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최신원 전 회장의 아들이다.

SK네트웍스는 새로운 성장축 발굴 및 변화 추진을 위해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글로벌투자센터로 재편하고 블록체인 신사업을 추진하는 블록체인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 블록체인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 증대를 추진하며 블록체인 관련된 투자 및 사업 확대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스피드메이트사업부 안에 팀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사업부로 재편하는 변화도 이뤄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이끄는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