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 비알코리아, 위례에 배스킨라빈스 첫 무인매장 열고 24시간 운영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2-02 14:3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알코리아가 배스킨라빈스의 무인매장 1호점을 열었다.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첫 무인운영 매장 '플로우' 1호점을 위례신도시에 열었다고 2일 밝혔다.
 
SPC 비알코리아, 위례에 배스킨라빈스 첫 무인매장 열고 24시간 운영
▲ 비알코리아가 문을 연 위례신도시의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내부.

무인운영 매장의 명칭 플로우는 '끊이지 않는 즐거움'을 콘셉트로 결제와 배달 등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플로우는 SPC그룹의 토털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 스마트 스토어팀과 기술 협력을 통해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무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매장 출입부터 상품 구매까지 누구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로우 매장에서는 이달의 맛이 담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일반 매장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가닉’, ‘딜라이트’ 등 120여 가지 제품을 제공한다.

알코리아는 2022년 상반기에는 XR기술(확장현실)을 적용한 로컬마케팅 서비스인 '해피리얼'도 선보이며 고객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배스킨라빈스는 위례점 개점을 기념해 배달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네이버페이로 1만 원이상 결제하면 5천 원어치 포인트 적립혜택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플로우를 선보였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형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언제나 배스킨라빈스만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