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마포로5 제9-1지구 정비안 가결, 20층 136세대 공동주택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2-02 12:1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마포로5 제9-1지구 정비안 가결, 20층 136세대 공동주택
▲ 마포로5구역 제9-1지구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 중구 순화동 6-11번지 일대에 20층, 136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1지구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구 순화동 6-11번지 일대 마포로5구역 9-1지구는 시청역과 서소문역사공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1979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수정안에서 주변 업무시설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을 고려해 주거시설 1개동을 공급하는 계획을 세웠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되고 3~20층에는 공동주택 68세대와 오피스텔 68호실이 들어선다.

또한 2~3층에는 50세 이상 세대의 경험과 경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50플러스센터’(사회복지시설)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수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역사도심의 서쪽에 주택을 공급하고 사회복지시설도 건립해 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과 교육정보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