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까스텔바작 무신사파트너스, 골프브랜드 합작회사 설립하기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2-02 11:1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까스텔바작 무신사파트너스, 골프브랜드 합작회사 설립하기로
▲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왼쪽)과 서승완 무신사파트너스 공동대표(오른쪽)이 합작법인(JV)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이 무신사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까스텔바작은 무신사파트너스와 골프 브랜드 투자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올해 안에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합작법인 설립의 주체가 되고 무신사파트너스는 투자 금액 증자를 담당한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골프의류와 용품브랜드에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까스텔바작은 투자대상 스타트업에 생산·제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140여 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원한다. 무신사파트너스는 멘토링을 제공하며 온라인 의류 플랫폼 무신사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키워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할뿐 아니라 까스텔바작의 새로운 골프 라인을 구축하는 데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