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거래소, ETF시장 성장을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열어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01 18:5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거래소는 1일 'ETF 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ETF시장 성장을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열어
▲ 한국거래소 로고.

이날 간담회에는 ETF를 발행하는 14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ETF 시장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장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산운용업계는 ETF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액티브 ETF의 상관계수 완화, 투자종목정보(PDF) 지연 공개 등을 요청했다. 

거래소는 액티브 ETF 활성화를 위해 정부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장 투자수요에 맞춘 다양한 ETF 상품이 적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심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최근 대규모 테마형 ETF상품의 증가와 주식형 액티브 ETF상품의 본격적 상장 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ETF시장에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ETF 시장의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되 건전한 시장발전과 투자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