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복지재단, 수도권 에너지 취약계층 3300세대에 난방비 지원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2-01 15:0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복지재단, 수도권 에너지 취약계층 3300세대에 난방비 지원
▲ KT&G임직원 봉사단이 11월29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T&G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KT&G복지재단은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모두 6억5천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2003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에 복지센터 8곳을 두고 있다. 

지원금액은 세대마다 20만 원 한도 안에서 2022년 3월까지 지원된다.

KT&G복지재단은 주유소, 연탄가게 등 연료판매업체 및 도시가스업체와 사전 계약을 맺고 비용을 먼저 지불했다.

이밖에 KT&G 임직원봉사단은 11월29~30일 이틀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KT&G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연료와 도시가스비를 해마다 지원해왔는데 그동안 누적 지원금액은 106억 원에 이른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