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IG넥스원 콜롬비아 국제 방산전시회 참가, 김지찬 "방산수출 활성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01 12:2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IG넥스원이 콜롬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무기체계를 알렸다.

LIG넥스원은 11월29일부터 1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EXPO DEFENSA 2021’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콜롬비아 국제 방산전시회 참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8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찬</a> "방산수출 활성화"
▲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왼쪽)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산전시회 ‘EXPO DEFENSA 2021’에서 LIG넥스원 전시관을 찾은 디에고 몰라노 콜롬비아 국장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를 비롯해 최첨단 방공망체계와 수상·수중 유도무기, 탐색레이더, 전투체계 등 수출 전략제품군을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중남미의 대표적 군사강국인 콜롬비아가 무기체계 노후화, 주변국과 긴장 고조 등으로 자체 방산역량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보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은 “LIG넥스원은 한국과 콜롬비아 사이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8월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방산과 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관계 발전 비전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