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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 개점 100일 만에 5만5천 명 방문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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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이 국내 매장 7곳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의 누적 방문객이 개점 100일 만에 5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 개점 100일 만에 5만5천 명 방문
▲ 현대그린푸드의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이 올해 4월 문을 연 이후 방문객 5만5천 명을 넘어섰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의 매장 내부 모습.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4월 잠실본점을 열었다. 기존 매장이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복합쇼핑몰 안에 들어선 것과 달리 별도 공간에 문을 연 첫 번째 단독 매장이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의 흥행에는 인근 직장인의 회식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매장의 평일 방문객 가운데 5인 이상 단체 고객 비중은 평균 41%로 다른 매장(31%)보다 높았다. 단체 고객 대부분은 직장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회식 문화가 술자리 중심에서 음식과 경험을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직장인 단체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 외식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잠실본점은 스테이크를 다른 전문점보다 약 15%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주류를 포함해도 1인당 4만 원대에 식사가 가능하다고 현대그린푸드는 설명했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미국의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경기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뒤 현재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필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상권별 특성을 고려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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