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재명 "불법행위 근절과 소비자보호로 제2의 머지포인트 먹튀 예방"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1-30 18:0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대규모 환불사태를 빚은 머지포인트 사태를 들며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의 합니다 소확행 공약 16’ 글에서 “제2의 머지포인트 먹튀를 불법행위 근절과 촘촘한 소비자보호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불법행위 근절과 소비자보호로 제2의 머지포인트 먹튀 예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머지포인트는 선불충전 후 제휴 가맹점을 이용할 때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00만 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으로 많은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뿐 아니라 환불도 제대로 받지 못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 후보는 머지포인트 사태를 두고 “사업자가 미등록 상태로 영업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면서도 “설령 등록을 했어도 현행법에 선불충전금이나 이용자 예탁금 보호장치가 없어 피해를 막기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이 후보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선불충전금 이용실적이 5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나고 예탁잔액도 2배 이상 늘었다며 근본적 제도 개선이 없다면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핀테크와 온라인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 뒤에 가려진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강력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피해 때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머지포인트와 같은 미등록 업체의 형사처벌을 강화하고 이용자 예탁금을 별도로 관리해 파산시 이용자에게 우선 지급하도록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디지털금융 범죄를 두고 범부처 차원의 감시체계(모니터링 시스템)를 상시화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불법행위 근절과 촘촘한 소비자보호가 신뢰 속에서 신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중국 화홍반도체 7나노 공정 개발", 화웨이 지원으로 미국 제재 뚫어
'케데헌' 오스카 2관왕 올라,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받아
시장조사업체 "태블릿 시장, 물량 경쟁에서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로 전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이란전쟁은 EU에 교훈, 화석연료 의존 버려야"
홍콩 ELS 과징금 감경 또 늦춰지나, '96% 배상'과 '금소법 선례' 논리 팽팽
'한국산 텅스텐' 무기 수요 증대로 존재감 커져, "미국 정부도 당장 납품 문의"
'반도체는 잔치집, 모바일·가전은 초상집', 이재용 삼성전자 성과급 격차 해결책 주목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올해 흑자 정착 모드, 이환주 해외사업 체질개선 탄력
산업장관 김정관 최고가격제 압박 이어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 반영 느려"
LG유플러스 'AI 통합 설루션'으로 사업 중심축 이동, 홍범식 파주 AI데이터센터로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