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디슨EV 주가 장중 하한가, 쌍용차 인수지연에 차익실현 매물 이어져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1-30 12:1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디슨EV 주가가 장 중반 급락하고 있다.

쌍용차 인수합병 일정이 미뤄지자 차익실현 매물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디슨EV 주가 장중 하한가, 쌍용차 인수지연에 차익실현 매물 이어져
▲ 에디슨EV 로고.

30일 오후 12시10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전날보다 29.85%(6850원) 떨어진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 주가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을 공시한 10월25일 이후 급등해 무상증자 권리락이 있었던 10월28일부터 11월11까지 481.7% 급등했다. 에디슨EV가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부터는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해 11일 종가였던 6만3400원에서 30일 현재까지 주가는 74.6% 폭락했다.

특히 23일 서울회생법원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요청한 쌍용차 정밀실사기간 연장을 받아들이면서 기존 정밀실사기간은 10일부터 23일까지였지만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에디슨EV주가는 24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구금직원 현장 복귀, 조지아 공장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배재규 거침없는 약진으로 4연임 간다, 한투운용 ETF '순자산 20조' 찍고 질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절차 순항, 존 림 생산능력 확대 더욱 속도내나
정의선 회장 체제 5년 만에 위상 확 달라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래차 기술과 지배구..
[알림] 2025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하노이)에 초대합니다
한진 조현민 첫 사내이사 3년 '선방' 평가, 해외 물류 사업 확대로 그룹 내 입지 더..
세계 빅테크 AI 투자 올해 600조에서 내년 740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