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1-11-30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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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은 30일 백화점업계 최초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로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영향 △윤리경영 등 7개 분야의 세부 심사 지표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은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미래세대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