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9일 마니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40%(85원) 떨어진 14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1700만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1600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CJ씨푸드 주가는 3.77%(140원) 밀린 3570원에, 빙그레 주가는 3.14%(1700원) 하락한 5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제과 주가는 11만6천 원으로 2.93%(3500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만6650원으로 2.92%(500원), 풀무원 주가는 1만6100원으로 2.72%(450원) 각각 빠졌다.
크라운제과는 2.65%(250원) 밀린 9180원, 남양유업 주가는 2.43%(1만500원) 하락한 42만2천 원, 해태제과식품은 2.12%(170원) 내린 7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서 주가는 3만2600원으로 2.10%(700원), 선진 주가는 1만400원으로 1.89%(200원), 오리온 주가는 10만3천 원으로 1.44%(1500원) 각각 낮아졌다.
SPC삼립 주가는 1.43%(1천 원) 하락한 6만9천 원에, 농심 주가는 0.70%(2천 원) 내린 28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36만9천 원으로 0.14%(500원), 오뚜기 주가는 45만3천 원으로 0.11%(500원) 각각 밀렸다.
반면 매일유업 주가는 2.35%(1600원)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는 5740원으로 2.14%(120원), 샘표식품 주가는 4만1750원으로 1.21%(500원), 롯데푸드 주가는 34만2500원으로 0.74%(2500원) 각각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