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영상 콘텐츠 일부. <대웅제약> |
대웅제약이 해외에서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정보를 알린 활동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은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이 한국PR협회 주관 제29회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공익캠페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4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재학생 15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문맹률이 높은 현지 시민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대학생들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PR협회는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대중 마케팅(PR, public relations) 발전을 위해 세워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1993년부터 매해 PR분야의 우수한 활동과 성과를 선정해 한국PR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