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반도체 자동차 은행 경기민감주 매수 살필 때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1-26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11월29일~12월3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 가능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완화 기대감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 우려는 주식시장의 할인율 부담을 높여 조정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 등 긍정적 신호도 일부 확인되는 만큼 주식시장 조정이 발생하면 반도체, 자동차, 은행 등 경기민감주를 매수할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반도체 자동차 은행 경기민감주 매수 살필 때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11월29일~12월3일) 코스피지수가 2900~30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경기회복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연 1%로 올리는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김 연구원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추가 금리인상을 위해 경기여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만큼 한국은행의 공격적 금리인상 의지는 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하지만 한국보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더욱 큰 변수"라고 바라봤다. 

미국 유로달러 선물시장은 2022년 6월을 연방준비제도의 첫 금리인상 시점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12월16일 열리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블랙아웃기간(대외 메시지를 전파하지 않는 기간)에 들어갔다.

김 연구원은 "월말과 월초 발표되는 경제지표 개선이 시장 참여자들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를 자극해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연결될 여지가 커졌다"며 "이는 주식시장의 할인율 부담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완화 등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요인도 포착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과 유로존의 11월 마킷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의 공급업체 인도시간 관련한 지수가 소폭 개선됐다는 점을 살펴보면 글로벌 공급망에서 병목현상이 완화될 조짐을 볼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이후 발표되는 제조업지수에도 이런 흐름이 일관되게 나타난다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완화를 향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국가 제조업지수와 한국 수출입지수, 미국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는 12월 첫째 주에 발표된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900~30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