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쿠콘, 대출정보 연계서비스 범위를 제3금융권으로 확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1-25 17:3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이 대출정보 연계서비스 범위를 제3금융권까지 확대한다.

쿠콘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로 선정된 리드코프와 대출정보 중계업무 제휴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쿠콘, 대출정보 연계서비스 범위를 제3금융권으로 확대
▲ 쿠콘 로고.

이번 제휴로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정보 연계서비스 범위가 제1, 2금융에서 제3금융권까지 확대되면서 모든 금융권을 아우르는 대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쿠콘 측은 설명했다.

쿠콘은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35개 금융기관이 여러 핀테크 기업에서 요청한 대출 한도·금리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출정보 중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대출정보는 카카오, 토스, 핀다 등 대다수의 대출 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정보 연계 기관과 기업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리드코프와 제휴는 제3금융권 대출정보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금융 기관이 쿠콘을 통해 고객 유입채널을 확대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출정보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8월 금융위원회는 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의 대출 상품을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