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나만의 책꿈터'사업 통해 도서 1만 권 지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1-25 17: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900여 명의 아동에게 1만 권이 넘는 도서를 지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나만의 책꿈터'사업 통해 도서 1만 권 지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동들은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간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연령 및 장래희망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 도서 등 12권의 책이 지원된다.

또한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상상했던 것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서 주제와 연계된 간식과 책놀이 키트도 제공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고 미디어 의존율이 높아지는상황에서 나만의 독서공간으로 책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알 수 있게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60개 기관, 약 900명의 아동에게 총 1만800여 권의 책을 지원했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독서후활동 키트는 아동 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무게를 뒀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찾고 상상과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