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구미지역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32회 ‘구미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25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32회 ‘구미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대구은행> |
대구은행은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최고경영자들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뉴노멀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3가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디지털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장 배경과 중요성을 설명하며 디지털시대 기업 역량을 강조했다고 대구은행은 전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식 함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은행은 지역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대구·구미·포항·김천지역 상공회의소와 해마다 최고경영자 포럼을 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