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나희승 내정,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1-25 16:3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나희승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내정됐다. 

25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철도공사의 새로운 사장으로 나희승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내정돼 이르면 26일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나희승 내정,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나 내정자는 정왕국 현 한국철도공사 부사장과 함께 청와대에 후보자로 추천됐고 청와대의 최종 선택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나 내정자는 광주 출신으로 1989년 한양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입사한 뒤 남북철도사업단장, 대륙철도연구실장 등을 맡았다.

2018년부터 2021년 4월까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 민주평통 경제협력분과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손병석 전 사장이 올해 7월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뒤 사장 자리가 4개월여 동안 비어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