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 업종별로 맞춤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15종을 내놨다.
현대카드는 25일 ‘현대카드 마이비즈니스(MY BUSINESS)’를 공개했다.
▲ 현대카드는 마이비즈니스 카드를 리뉴얼하면서 개인사업자 업종별 혜택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비즈니스 카드는 기존 상품을 리뉴얼한 것으로 개인사업자 대상 업종별 할인 및 적립혜택을 대폭 보강하고 데이터 기반 사업지원서비스를 보강한 점이 특징이다.
마이비즈니스 카드는 요식업, 유통·서비스업, 온라인몰 등 개인사업자 업종에 맞춰 ‘푸드앤드링크’, ‘리테일앤서비스’, ‘온라인셀러’ 등 크게 3가지로 나뉘며 업종별로 M, M3, X, X3, 제로 등 카드 5종이 있다.
M, M3, X, X3 등 카드 4종은 결제금액의 최대 5%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거나 할인해 준다.
제로 카드는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결제금액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플래티넘카드인 M3와 X3 고객에게는 광고 비용과 사업장 운영비용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푸드앤드링크는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식사재 전문몰에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리테일앤서비스는 통신비나 손해보험료 등 사용에 최적화돼 있고 온라인셀러는 온라인쇼핑과 해외 가맹점 사용에서 추가 적립 및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또 마이비즈니스 카드 고객에게 매출·입금 관리 리포트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매장 고객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카드 종류에 따라 △제로 3만 원 △X와 M 5만 원 △M3와 X3 11만 원 등이다.
플레이트에 회사 이름을 각인할 수 있고 M, M3, X, X3 발급 고객은 카드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