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홈쇼핑 리빙 자체브랜드 '까사로하' 내놔, 첫 상품은 테이블웨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1-25 11:3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홈쇼핑이 자체브랜드를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29일 리빙(생활잡화)분야 자체브랜드로 ‘까사로하’를 내놓는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리빙 자체브랜드 '까사로하' 내놔, 첫 상품은 테이블웨어
▲ 까사로하 테이블웨어. <롯데홈쇼핑>

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붉은 집'을 의미한다. 롯데홈쇼핑은 자체브랜드 까사로하에 ‘내 취향과 삶을 담은 감각적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서 2020년 9월 프리미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으로 까사로하를 내놓은 바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리빙분야의 자체브랜드로 확장한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까사로하의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테이블웨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자체브랜드 상품은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된다.

롯데홈쇼핑은 패션과 식품, 리빙 등 자체브랜드 상품 개발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에 선보인 패션 자체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은 연간 주문액 1천억 원을 넘었다. 2020년 선보인 건강식품 자체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는 누적 주문액 130억 원을 넘었으며 신선식품 자체브랜드 '하루일과'도 방송 평균 1만 세트가량 판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