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1-11-25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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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콜마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회 사회공헌 주간인 ‘HK 커넥트 위크’를 선포하고 이웃나눔을 실천한다고 25일 밝혔다.
▲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
‘HK커넥트 위크’는 한국콜마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주간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나눔실천 프로그램을 ‘이웃과 나눔’,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2개의 축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다.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과 세종, 부천 등 전국 11개 사업장의 임직원 약 2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된다.
한국콜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필통 등 학용품을 전달하는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인 ‘핸즈온(Hands On)’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HK커넥트 위크는 ESG경영의 ‘S(Society)’에 중점을 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임직원들이 더 쉽게 참여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