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 주가 초반 급락,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1-25 10:2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풍제약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신풍제약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풍제약 주가 초반 급락,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아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25일 오전 10시7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1.25%(4100원) 하락한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약품 원료업체와 거래명세를 조작해 25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신풍제약을 두고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년 동안 허위 거래조작과 원료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25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박민수
주주 등골빼먹는 것들은 콩밥이지..
구라나치믄서 주식회사가 주주알기를 뭐같이 여기는 것들은 모조리 없어져야만 한다
상폐가자..엄청 손실임에도 기도한다..
   (2021-11-25 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