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풍산, 구리값 상승으로 1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4-12 12:0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풍산이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을 내 흑자로 전환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구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지 않아 실적개선 기대는 높지 않다.

  풍산, 구리값 상승으로 1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 류진 풍산 회장.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풍산이 1분기시장 기대치를 넘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풍산은 1분기 매출 6044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5% 줄지만 영업이익은 392.7% 증가하는 것이다. 1분기 순이익 94억 원을 거둬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변 연구원은 “3월 평균 구리 가격이 반등하면서 재고평가 손실충당금이 환입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리 가격은 12월에서 1월 사이 6.3% 떨어졌으나 2월 초 톤당 4450달러를 저점으로 반등했다. 구리 가격은 지난달 중순 톤당 5089달러까지 올랐다가 다시 4664달러로 하락했다.

변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전반적약세 기조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풍산은 2분기 매출 6990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을 내 실적이 지난해 2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풍산은 구리합금제품과 동전, 탄약류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2조8197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 순이익 517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