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올리고핵산치료제공장 증설에 1500억 투자, "수주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1-24 15:3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티팜이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 반월 공장의 제2올리고동 신축 및 생산라인 조성에 1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티팜 올리고핵산치료제공장 증설에 1500억 투자, "수주 확대"
▲ 에스티팜 로고.

투자금액은 기존 자기자본의 50.5%에 이른다.

증설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현재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 2단계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증설에 따라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능력은 기존 300~900kg에서 2.3~7톤으로 늘어난다.

에스티팜은 “현재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만성질환 올리고 신약들의 상업화에 대비하겠다”며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선제적 투자로 신규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