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으의 신제품 '셀렉션 제스트'(ZEST). < LX하우시스 > |
LX하우시스가 신제품 '셀렉션 제스트'(ZEST)를 선보였다.
LX하우시스는 주방가구에 표면 내구성을 강화한 소재를 적용하고 빛 반사가 없는 무광 인테리어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데 발맞춰 신제품 셀렉션 제스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는 주방가구에 자체 개발한 특수코팅기술을 적용해 무광을 구현하면서도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X하우시스는 이탈리아 시험기관인 카타스(CATAS)의 검사를 통해 스크래치와 오염을 막는 성능 등 2개 항목에서 유럽규격(EN)을 충족하는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카타스는 이케아 등 글로벌 가구업체들이 각종 제품의 기능성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유럽지역의 시험기관이다.
LX하우시스는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와 관련해 ‘내오염성이 우수한 저광택 경화물 및 이의 제조방법’ 등으로 국내에서 13건의 특허 출원 및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해외에서 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는 무광소재의 감성과 뛰어난 내오염성을 확보한 주방가구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최신 인테리어 추세를 반영한 셀렉션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