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전두환 사망에 "사과 없어 유감, 조화와 조문 계획 없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23 18:0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씨의 사망에 조문하지 않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유감을 표한다"며 말했다.
 
청와대, 전두환 사망에 "사과 없어 유감, 조화와 조문 계획 없다"
▲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1월23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관련 브리핑을 열고 별도의 조문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경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TSMC 2나노 파운드리 수율 향상에 고전, 내년 생산량 '품절'에 고민 더 커져
iM증권 "LG전자 3분기 실적 선방, 관세 우려 정점 지나고 해상운임 하락 중"
NH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OEM 산업 내 독보적 경쟁력"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까지,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
신한투자 "삼양식품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 높은 성장성 장기간 지속될 것"
한화투자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10월 실적 기대"
한국투자 "농심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실적 개선 내년부터 본격화"
비트코인 1억7181만 원대 하락, 전문가 "반등 전 일시적 하락" 분석도
'물러선 트럼프' 뉴욕증시 M7 주가 일제히 상승, 테슬라 5%대 올라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1천억 잠정집계, 증권가 예상치 웃돌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